1. 생수는 미네랄이 높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4대 미네랄은 바로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미네랄은 신체 구성 비율로는 3.5%에 불과하지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함께 필수 5대 영양소로 꼽힙니다.
생수 브랜드 들이 흔히 몸에 좋다며 내세우는 게 미네랄 수치입니다.. 칼륨, 칼슘, 게르마늄, 셀레늄, 크롬, 아연, 철, 유황, 나트륨, 망간, 요오드, 인, 구리, 염소, 코발트, 규소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미눼랄?미네랄?뭐?
미네랄(mineral)은 신체의 구성요소와 기능을 조절하는
영양소로, 비타민과 함께 필수적인 영양성분이라 알려져 있으나 그 효능에 대한 인식이나 음식을 통한 섭취는
비타민에 비해 저조한 편입니다.
식물을 예로 들면..
물만 먹어도 식물은 잘만 자란다... 쑦쑦쑦..
비료가 든든하게 잡아 주고 있으니.....
비료의 3대 요소인
질소 + 인산 + 칼륨
( + 칼슘 + 마그네슘 ) 이 꼭 필요
세포로 구성된 모든 생명체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원은 비슷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테이크를 구워서 장미꽃에 줄 필요가...
칼슘은 -> 뼈 성장유지/혈액응고/근육수축
생명체, 특히 사람과 동물에게 필수
뼈와 이의 성장과 유지에 꼭 필요하고, 혈액의 응고, 근육의 수축
마그네슘은 --> 세포내 물질생성+효소작용
세포 내에서 인산기를 가지는 DNA, RNA, ATP 등의 물질을 생성
수백가지의 효소들이 작용하는 데 관여
탄수화물 대사 과정에서 촉매로 작용하므로 생명 활동에 중요한 역할
나트륨은 --> 세포의 삼투압
나트륨 이온은 칼륨 이온과 함께 신경 내부에서 신호의 전달에 사용된다. 이러한 생리적인 메카니즘의 조절에 관여하는 세포내에서의 나트륨-칼륨 펌프는 물질대사에 매우 중요
칼륨은 --> 인슐린 분비
섭취된 칼륨이 흡수되고 문맥 순환으로 들어옴에 따라 인슐린 분비가 자극
몸에 좋은 생수?
그럼 전 몸에 좋은 공기를 팔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네랄을 섭취 한다면, 세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비슷합니다.
물이 오염되지 않는 한, 마실 수 있는 물은 다 좋다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몸에 필요한 미네랄 대부분을 식사를 통해 섭취하지만 완전히 채울 순 없습니다
생수는 부족한 미네랄을 채우는 대안이 될 수 있고..
물장사꾼들이 '다량 미네랄 워터'
'업계 최고치 미네랄 함유' 등 홍보 문구를 사용하는 이유..
홍보는.. 팔아야하니 광고를 넣고 소비자를 자극하게 됩니다.
마셔보고 입맛에 맞는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가격적인 부분도 고려해서요)
그렇다면 말입니다.
그들은 어떤 근거로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고 주장할까.
생수업체 마다 기준이 있는데 보통 물의 경도와 총 용존성 고형물질(TDS)를 내세우고
경도는 물의 세기를 나타낸다.
주요 미네랄 성분인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에 따라 수치가 나온다.
칼슘·마그네슘이 많을수록 경도가 높아진다.
TDS는 물속에 녹아있는 고형물질의 총량을 말한다.
고형물질은 무기물과 유기물을 합한 것으로 이를 측정해 TDS 수치가 높으면 많은 고형물질이 녹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을수록 TDS 수치는 올라간다.
TDS ? 알고 보면 불완전한 경도와 TDS
예로 시중에유통되는
A생수의 경도는 191.9
B생수의 경도는 317.7
B생수가 더 좋은 물 같지만
따져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경도 계산법에
A제품은 칼슘 62mg/L, 마그네슘 9mg/L,
칼륨 22mg/L, 나트륨 19mg/L
B제품은 칼슘 54mg/L, 마그네슘 20.3mg/L,
칼륨 1mg/L, 나트륨 4.4mg/L
4대 미네랄 총함량으로 봤을 땐
A제품이 112mg/L로 79.7mg/L인 B생수 보다 더 많다.
광고를 해도 4개만 보면 됩니다.
생수 고를 때 미네랄 4가지만 기억하자
좋은 물을 고르려면
제품 겉면에 표기된 성분 함량을 살펴보자.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4가지 원소를 주요 미네랄로 취급한다.
미네랄로 총량을 따질게 아니라
리터당 4대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
좋은 물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칼마칼나?
2. 생수 수원지만 봐도 대략 알 수 있습니다.
3. 가성비 생수부터 고가 브랜드 생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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